성심담 망고롤 가격 및 주차장 후기 알려드림

대전 사람도 줄 서서 사야 하는 빵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성심당의 신제품 '망고롤'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오픈런을 감행한 후기도, 2시간 기다림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이 빵! 오늘은 생생한 오픈런 체험과 꿀팁까지 모두 전해드립니다.

 

 

망고롤, 대전 사람도 줄 서야 산다

성심당 시루시리즈는 줄 한 번 안 서고 쉽게 구매했지만, 망고롤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본점 케익부띠끄에서만 판매되기 때문에 아침 7시에 출발해서 오픈런을 감행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줄. 무려 하나금융프라자까지 이어졌다고 해요.

성심당 케익부띠끄 오픈런 꿀팁

✔ 주차는 ‘우리들공원 주차장’ 이용! 2시간 무료 가능
✔ 오전 8시 영업 시작, 최소 7시 30분 이전 도착 권장
✔ 보냉백은 현장에서 3,500원에 구매 가능 (5시간 보냉)
✔ 줄이 길어도 앞뒤 관광객과 대화하며 시간 보내면 금방

 

망고롤, 1인 1개 제한

망고롤과 떠먹망고는 1인 1개 구매 제한이 걸려 있어 여러 개 구매는 어렵습니다. 줄 선 사람들 대부분 “하나만 사기 아쉽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아쉬운 마음으로 망고시루, 타르트 등 다른 제품을 함께 담는 사람도 많습니다.

망고롤 가격 및 후기

가격은 18,000원. 시루보다 가격도, 양도 부담이 적어 한 가족이 나눠먹기 딱 좋습니다. 촉촉한 빵 시트 사이에 생크림과 망고, 그리고 망고시럽까지 꽉 채운 구성입니다. 한 조각만 먹겠다는 다짐은 사라지고 하나를 혼자 다 먹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외의 빵가격은 아래 슬라이드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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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롤 나오는 시간

망고롤과 함께 인기 있는 ‘요거트롤’은 오전 10시에 출고되므로, 늦게 가도 구매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본점 케익부띠끄 한정이기 때문에 시점과 타이밍 조절이 필요합니다.

망보롤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

기온이 높은 요즘, 망고롤은 들고 다니기보다는 냉장 보관이 필수입니다. 대전 지하상가 내 물품보관소의 케이크 냉장 보관소를 이용하면 하루 10,000원에 안전 보관 가능합니다.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하면 가격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망고롤 포장 꿀팁도 챙기세요

계산 후 영수증을 들고 수령 장소로 이동해야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냉백이 필요한 경우 바로 옆 공간에서 구매 가능하며, 얼음팩도 함께 제공됩니다. 테이블이 외부/내부에 마련돼 있으니 간단히 정리도 할 수 있어요.

망고롤 VS 망고시루, 뭐가 더 좋을까?

망고시루는 크고 양이 많아 가족 단위에 적합하지만, 망고롤은 간편하고 작아 1~2인이 먹기 좋습니다. 또한 망고롤은 이미 조각으로 나눠져 있어 접시에 담기도, 나눠 먹기도 편리합니다. 가격 부담은 줄이고, 맛은 그대로! 이 점에서 망고롤은 더 접근하기 쉬운 제품입니다.

먹방 인플루언서들이 극찬한 이유

망고향이 풍부하게 퍼지고,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움과 달콤함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스파클링 음료와 함께하면 환상의 조합! 지디하이볼과의 궁합은 특히 극찬할 만합니다. 냉동 후 살짝 녹여 먹는 방법도 추천드려요. 또 다른 식감의 즐거움을 줍니다.

결론: 다시 줄 선다 해도 후회 없다

2시간이나 기다렸지만, 먹어보니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됩니다. 망고롤은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라, 기다림마저 만족으로 바꾸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에는 꼭 망고타르트까지 함께 도전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빵순이의 후기였습니다.

성심당 망고롤 오픈런, 이렇게 준비하세요

✔ 영업시간: 오전 8시부터
✔ 위치: 성심당 케익부띠끄 (대전 중구 대종로 480)
✔ 주차: 우리들공원 주차장 (2시간 무료, 지하2층 추천)
✔ 보냉팩: 3,500원 별도 구매
✔ 요거트롤 시간: 10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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